2년연속 선정·사업비 3000만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교통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정책을 평가·진단해 합리적인 교통전략 수립 및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인구 10만명 이상 74개 도시를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수요관리 강회, 교통인프라 개선 등 환경, 사회, 경제적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경산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인 ‘라’그룹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3000만원을 교부받는다. 배종락 교통행정과장은 “2년 연속 우수도시에 선정된 것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교통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들을 조화와 균형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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