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직장인 대출 상품
10년 만기 분할상환 방식
10년 만기 분할상환 방식
NH농협은행이 만기 10년짜리 분할 상환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20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만기)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주는 ‘신나는 직장인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기존 신용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 대부분으로 일부 분할상환 상품의 최장 만기는 5년에 불과했다.
신규 상품 이용 시 대출자 입장에서는 만기가 늘어날수록 한 달에 부담하는 원리금이 줄어들어 당장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월 상환액이 줄어드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져 대출 한도도 늘어난다. 다만, 대출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총 이자액은 증가한다.
한편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은행권은 속속 10년 만기 신용대출을 내놓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한은행은 13일부터 신용대출 만기를 최장 10년까지 늘려 판매하기 시작했다.
1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20일부터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의 대출 기간(만기)을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주는 ‘신나는 직장인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기존 신용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 대부분으로 일부 분할상환 상품의 최장 만기는 5년에 불과했다.
신규 상품 이용 시 대출자 입장에서는 만기가 늘어날수록 한 달에 부담하는 원리금이 줄어들어 당장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월 상환액이 줄어드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져 대출 한도도 늘어난다. 다만, 대출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총 이자액은 증가한다.
한편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은행권은 속속 10년 만기 신용대출을 내놓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한은행은 13일부터 신용대출 만기를 최장 10년까지 늘려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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