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보고회… 실시부서 중심
추진상황 점검·문제점 등 논의
구미시는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6개 주요 실시부서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상황 점검·문제점 등 논의
이날 보고회는 4월말 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 및 안전과 질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 그리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5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4월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지난 3년에 걸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유종의 미를 거둬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오는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