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 시행
- 지방공기업 최초「이동식 보상 사무실」운영…주민들의 긍정적 호응
- 지방공기업 최초「이동식 보상 사무실」운영…주민들의 긍정적 호응
경북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이동식 보상사무실 특수차량을 제작해 경북 포항시 창지~양포간 도로 확포장공사 보상업무 수행을 위한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시행했다.
공사는 경북도내 약 60여개의 도로 개설공사 및 하천재해 복구사업 보상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철 바쁜 농업인, 고령의 어르신, 거동불편자분들이 보상계약을 미루거나 교통수단이 없어 사무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등을 고려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보상 상담 및 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동식 보상 사무실 특수차량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약 200여명이 방문, 100여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도로 개설공사 및 하천재해 복구사업을 위한 보상사업은 인근 주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공익사업인 만큼, 공사의 이동식 보상 사무실 차량을 활용한 신속한 보상 서비스 제공이 공익사업 조기 완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동식 보상 사무실 차량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하여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으며 공익사업 조기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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