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의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제11회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4년 개인별 장관상 수상과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 기관표창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군은 산골철도역사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산골역사 주변환경 정비 시 성별 요구 차이를 고려해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구축하고 스토리텔링 용역 사업 추진과정에서 비 가시화된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