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에서도 식지않는 봉사열기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지난 15일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소장 신지연)와 합동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영일만항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행된 봉사활동은 포항 지역의 환경과 낚시객과 행락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자는 캠페인과 더불어 영일만항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도 같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신지연 경감이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현장을 진두지휘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신지연 영일만파출소 소장은 "앞으로 영일만지부와 협업해 포항 지역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환경 일대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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