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와 ‘드론 산업 육성 및 대(對)드론 분야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남서 시장, 김용대 드론 작전사령관,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 회장, 정호영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對)드론 실증사업 훈련장 및 종합평가체계 활용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드론·대(對)드론 종합평가센터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 ▲드론특화 에너지자립 실증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해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드론 및 무인기 작전 전담 부대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의 지원으로 무인체계 전기(電氣)추진 시스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비상활주로를 방산 및 민간 드론산업에 활용하고, 지역에 드론 제조부터 평가, 정비, 폐기까지 아우르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10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드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 중이다.
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협약이 영주를 방산뿐 아니라 민간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했다.
이어, “드론 제조와 평가, 정비, 폐기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드론 산업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