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대회·호스쇼 등 다양한 체험·볼거리 호평
4일 간의 학생승마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160여명의 학생선수가 참여해 마장마술 4종목, 장애물 19종목 총 23종목에 대한 자웅을 겨뤘다.
3일과 4일 양일간의 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는 낙동강 승마길 사생대회, 미니승마체험, 미니호스쇼, 말 편자 던지기, 말먹이 주기, 나무 말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4일 마지막 날은 낙동강 승마길의 현존 과거길(서울나드리길)에서 낙동강 승마길 사생대회 입상자 6명을 말에 태우고 장원급제 금의환향(錦衣還鄕) 행렬을 재현해 영광스러운 순간을 간접 체험시켜주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장상봉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승마대회 뿐만 아니라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흥행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제를 말산업특구 도시에 걸 맞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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