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중국 대기환경 개선 일조한다
  • 이영균기자
㈜에어릭스, 중국 대기환경 개선 일조한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5.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산동성 환경산업 협력포럼서 산동성 환경보호기술서비스센터와 ‘환경기업 협력 MOU’

▲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이자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www.aerix.co.kr)는 최근 한국환경산업협회 및 중국 산동국순건설그룹 유한공사, 산동성 환경보호기술서비스센터와 ‘한-중 환경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이자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 www.aerix.co.kr)는 최근 한국환경산업협회 및 중국 산동국순건설그룹 유한공사, 산동성 환경보호기술서비스센터와 ‘한-중 환경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산동성 환경산업 협력포럼’에서 양국 정부기관 및 환경산업체 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중국 산동성 환경보호기술서비스센터가 양국 지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중국 기업으로는 제철소 및 플랜트 환경설비 제조기업인 산동국순건설그룹유한공사(대기)와 산동국환산업투자유한공사(수질)가, 한국은 대기ㆍ수질분야 환경기업 등 20여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대기 분야에서는 에어릭스 외에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중 환경기업 협력 업무협약(MOU)’은 국내 중소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중국 산동성 정부가 추천한 대형 환경기업의 네트워크, 자금력 등의 역량과 접목해 양국의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측 파트너 기업은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양국 지원기관은 공동사업 추진 및 파트너 발굴, 환경시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2016년 상반기에 참여 기업간 업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정부기관과 기업이 함께 우수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에어릭스 역시 이번 협력사업 참여로 중국 내 제철소, 석탄 화력발전소 등 대기분야 오염방지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