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울릉도 관내 국유림 지역에 대해 해송조림지 원식생복원사업과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70년대 전후로 조림된 해송군락지에 대해 식물사회학적 분석에 따라 조사된 원식생인 후박나무군락과 우산고로쇠군락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솎아베기를 통해 원식생을 복원하는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 국유림 해송조림지는 1006ha에 이르며 원식생복원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서 울릉도 산림생태계를 건전하게 유지하고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