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은 8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3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의성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원청은 경북교육 계획을 근거로 지역의 특색에 맞게 수립한 의성교육 계획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의성교육은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을 비전으로 △배움이 있는 교실 △행복이 넘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지표로 최종 설정했다.또 비전과 지표 실현을 위해 △삶이 담긴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내가 키운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주말 농장을 분양합니다” 군위군이 농촌 체험과 우리 농산물 애용 등 농업의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 대상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심신의 건강과 휴식 또 노후를 즐기려는 퇴직자와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 등 가족 참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군위군 군위읍 무성2길 15) 안에 조성되어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정도로 60구획 규

의성소방서 다인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상규)는 최근 라오스 해외문화 탐방을 통한 대원 간 화합과 현지 비엥초등학교에 학용품(2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도로망 구축 대비를 위해 2027년까지 도로 건설 관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도로건설 관리계획은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 소관 도로에 대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을 말한다. 이번 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건설 정책의 추진 방향 및 세부적인 투자 우선순위 등을 수립,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을 목표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과제는 신공항 접근 광역교통망에 따른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건설 △중앙고속도로 확장(읍내JCT~의

의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집행 등 2023년도 예산운용방향에 따른 재정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올해의 재정여건과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도입과 같은 재정기반의 변화를 전파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예산운용방향을 비롯해 신속집행 계획, 지방보조금 운용계획 및 연간 예산교육 일정 등 재정분야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해 진행됐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운용과 관련해서는 부정수급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보조금 관리체계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공직자들

의성군 7일 경북도 주관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원가심사는 군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5년 전담 조직(팀장 1명, 토목 주무관 1명, 건축 주무관 2명, 전기 주무관 1명)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또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2022년 129건 267억 원을 심사해 5억 1000만원(절감률 1.92%)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발맞춰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금까지 군의 농업조직은 중앙정부의 조직의 계통에 따라 보조금 및 반행정은 군청 농정과에서 농업기술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화로 운영해 생산 위주의 농업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재 농업 트랜드는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 산업이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나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유통 기능을 강화해 농업기술센터 내 3개과 14개 팀으로 조직을 통합 개편했다. 이어 군은 통합신공항 건

의성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2023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경북도내 주민등록주소를 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등록하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모이소(모바일 앱)에서 읍·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신청 가능하고, 모바일 사용이 어려

정부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가 올겨울 한시적으로 두 배로 인상됐다. 의성군은 이에 발맞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들이 인상된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동절기 지원액은 1인 세대 24만8200원, 2인 세대 33만4800원, 3인 세대 44만5400원, 4인 이상 세대 58만3600원으로 기존 지원 금액의 두 배이다. 또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는 2022년 한시)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의성군은 군민이 즐겨 찾고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등산로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있다. 군은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구봉공원 외 11개소에 설치했으며 지난 6일 군민이 즐겨 찾는 갈라산 등산로(단촌면), 해망산등산로(비안면), 빙계계곡(춘산면) 3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설치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 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군위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따른 군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군은 오는 20일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의 정주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 등 인구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이어 출산장려금과 같은 현금성 지원이나 지역 내 거점의 생활인프라 조성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업, 군위군 소관 사무가 아닌 사항, 건축·토목 등 공사와 관련된 사항, 기업의 이익 등에 관한 사항은 제외된다.군위군은 지난해 행

의성군은 점곡면 사촌마을 고택인 민산정을 매입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산정은 민산 류도수(1820~1889)를 기리기 위해 류시억을 비롯한 후손들이 세운 정자로 시기는 2005년으로 총 4채의 건물에 10개의 객실과 1개의 강당으로 이뤄진 전통 고택이다. 그간 소유자가 전통 고택(한옥)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2016년 한옥체험업 운영을 하는 등 민산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리부실과 홍보부족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역의

군위군의회는 2023년 새해 첫 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업무보고로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인허가과, 시설관리사업소, 주민복지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ㆍ단ㆍ과ㆍ소별로 2023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권장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민간건축물 중 연면적 1천㎡ 이상의 (준)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보강공사(내진설계비 포함) 비용의 20%를 지원하며 다음달 2일까지 읍·면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신청기간 중 신청 건에 대해 사업대상을 우선 선정하며 기간 외 신청 건에 대해서도 차 순위로 지원 사업을 어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월 인천 강화군 규모 3.7 지진을 비롯해 전국에 7회 걸쳐 발

의성군은 외국인 우수인재를 지역 내에 유입시켜 정착을 돕는 ‘2023년 지역특화 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비자사업은 외국인을 정착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거주(F-2-R)비자로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해주는 사업으로 취업 허용 업종은 농업, 식료품 제조업 등 20여개 업종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군은 지난해 법무부 공모에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대상자를 추천하면, 심사를 거친 뒤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또 비자를 부여받으면 자격 취득 후 2년

의성군은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저수지 붕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박곡저수지 외 3개소에 대해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한다. 군은 2015년 점곡면 황룡리 황룡저수지에 대해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지역주민 및 긴급 동원업체 등이 참여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 위기 대응능력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이 총저수량 30만㎥ 이상에서 총저수량 20만㎥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4개소가 신규 대상 시

의성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하천정비사업에 15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하천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하천 쌍계천 및 안평천에 66억 원을 소하천 다인용산소하천 외 20지구에 65억 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및 정비 등을 시행한다. 또 하천의 유지관리도 중요함에 따라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68개 지구, 12억 원으로 우수기전에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 지난해 1지구에 이어 올

의성군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의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까지 총 62일간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12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와 어려운 경기 침체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각계각층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예상 모금액의 240%가 넘는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돌보고, 손을 내미는 군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18개 읍면이 해마다 이웃돕기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웃돕기

의성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최근 경북도내 문경, 상주시에 이어 예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서식밀도 감소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다. 또 포획 개체 전수에 대해 감염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도 멧돼지 1634마리를 포획했고 지난해에는 2088마리를 포획했다. 게다가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환경부 포획지원단이

의성군은 점곡면 동변리 일대에 조성중인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해 올해 사업계획에 따른 조림 16ha, 숲 가꾸기 52ha, 임도 1.0km 등 사업 조기 추진에 나섰다. 의성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75억 원의 국도비를 보조받아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년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목표로는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 면적 집단화를 통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효율적인 산림경영 모델 개발, 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