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 간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총 1288건 4억 108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5300만원의 162%를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1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고 성금모금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9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성금모금 활동을 추진해 경기 불황에도 나눔의 온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줬

영덕소방서는 지난 3일부터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들어갔다. 필로티 구조는 화재 발생 시 화염 및 연기가 외장재를 타고 상층부로 이동해 짧은 시간 내 건물 전체가 다량의 열기와 연기에 휩싸여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이어질 우려가 크다. 필로티구보 건축물릐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주차장 반자내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반자 내 전기열선 설치 시 규격제품 사용 △가연물 등 적치·화기취급 행위 금지 △피난계단 등에 장애물 적치 금지 △반자 설치 시 불연 금속천장재 사용 등이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지난 3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영덕도서관, 영덕오토캠핑장 행정실장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 협의 및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에 이어 2022회계연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상황 점검 및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덕군이 경북도 공모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과 ‘경북 동해안 지역 연계 일자리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에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영덕군은 이 중 2건의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 7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진행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덕군은 올해는 울진군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경북 동해안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선정돼 고용률 향상에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

영덕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정월 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만큼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발생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1일 3회)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오범식 서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초기대응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제8회 봄학기 상담대학’을 운영 중이다.

영덕군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 다툼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률, 건축, 세무, 지적 4개 분야에 대한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법률과 건축 분야를 시작으로 관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관을 통해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영덕군은 2021년 세무 분야 확대를 거쳐 올해는 생활에 밀접한 법률, 건축, 세무, 지적 분야의 전문가 무료 민원상담실도 운영해 각종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법률 조언을 제공키로 했다.분

영덕군의회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예산 및 사업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임시회 첫날인 1일 배재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인구는 최정점이던 1967년 기준 11만9498명에서 지난해 3만4650명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최근 6년간 총 44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수치

영덕군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군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주의점을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방역 당국은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것에 이어, 지난달 30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1단계로 부분 해제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2단계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 또는 주의’로 조정되거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재 2등급에서 4등급 감염병으로 하향될 때 이뤄지게 된다.영덕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이나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

영덕군과 대한축구협회, 경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영덕군에서 앞으로 5년 간 진행되는 ‘춘·추계 전국중등(U-15)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경북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영덕군축구협회 하상목 회장이 참석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영덕군은 대한축구협회 산하 연맹인 한국중등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노하우를 쌓아 왔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2021년부터 장기간 협의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6일 경주월드에서 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과 함께 ‘2023 경북 가족사랑 눈썰매 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이 내달부터 강구항 영덕대게거리의 공영주차장을 시범적으로 전면 무료화한다. 무료화 되는 주차장은 강구항 풍물거리와 위판장 인근에 조성된 211면 규모의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강구항 영덕대게거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자 유동차량과 인구가 크게 늘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영덕군은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과 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화를 추진하게 됐으며 주차구역을 정비해 이용객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주차공간에 주차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하

영덕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는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지난 27일 신규공무원 10명과 선배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개최했다. 결연식에서는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고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선·후배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신규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86ha(산지연금형 33여 ha 포함)를 매수하며 매수 대상 지역은 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등 관할 6개 시·군 소재한 임야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4-730-8120

영덕군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 감독은 영덕군에서 태어나 지난 2017∼18년 2년 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인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

영덕군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의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t(열량 6만1900k㎈) 미만인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소재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원장 안길운)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 영해만세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설을 앞두고 활기가 넘치는 만세시장에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안길운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이 신선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

영덕군 강구항 일대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재)영덕복지재단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기탁한 쌀 90포(10kg 들이)를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9곳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