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윤종진(57·사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17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30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윤종진 신임 이사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9월 29일까지 3년간의 임기로, 보훈공단을 이끈다.윤 이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윤

강태일(56·사진) 제48대 대구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1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전날 대구·경북 및 울산 지역을 아우르는 강 신임 대구세관장이 공식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그는 서울 출신으로 남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와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대전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은 물론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 등을 역임했다.강 신임 대구세관장은

권성연(權成姸·52,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했다. 경북교육청에 여성 부교육감인 부임한 것은 권 부교육감이 처음이다. 안동 출신인 권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지난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을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김태훈(53·사진) 전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이 신임 대구시 부교육감에 임명됐다. 대구시교육청은 15일자로 김 신임 대구시 부교육감이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부교육감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등을 지냈다.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선임행정관

신임 제41대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에 문상필(53·사진)회장이 지난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경북지구 JC특우회 제41대 회장단은 문 회장을 비롯해 손석진(59. 상주), 김교훈(58. 북포항), 최상채(56. 영천), 정명관(54. 의성) 부회장이, 감사는 윤동탁(64. 청송), 정관섭(영주) 회원으로 구성됐다. 신임 문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안동청년회의소에 입회해 현역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안동JC특우회로 활동하면서 2022년 안동JC특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8대 김지한(52·총경·사진) 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지한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2007년 해양경찰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계장, 해양경찰청 구조기획계장, 수사기획계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포항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지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기본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역량을 지니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포항해양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 신임 부군수로 박세은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이 내정돼 내년 1일 취임한다. 박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복지관련 업무를 맡아 온 사회복지통으로 알려졌다. 박 부군수는 대구대를 거쳐 영남대 사회복지과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2007년 국무총리상과 201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15대 대구의료원장에 김시오(63·사진) 전 칠곡경북대병원장이 내정됐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자 3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추천했고, 홍 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병원장을 신임 대구의료원장으로 지목했다.김 내정자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제4대 칠곡경북대병원장, 경북대 대외·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김 내정자는 오는 10월 중 대구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전담재단 수협재단의 제8기 임원진에 경북 내 수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영덕북부수협 김영복(사진) 조합장이 최근 이사로 선임돼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덕북부수협은 올해 6월 경북대병원과 포항의료원과 함께 수협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200여 명의 어업인들이 어로활동과 장거리 병원 방문 등의 제약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특히, 상급 종합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전문적인 의료장비를 통해 어업인이 많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제35대 청장으로 임영훈 신임 청장이 28일 취임한다. 신임 임영훈 청장은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지도교섭과장, 항만운영과장,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임영훈 신임 청장은 “포항항이 환동해 물류거점 및 국제관광 중심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영일만항의 신속한 개발과 항만운영 활성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민·관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해양수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서흥원(54·사진) 전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자로 제36대 대구환경청장으로 부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은 28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다. 서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들어온 뒤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정책국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자원순환, 기후 및 물 환경 분야 등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강명원(46·사진) 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이 9일 제68대 울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강명원 서장은 각 과를 찾아 직원들과 눈높이 인사를 하며 군민이 안전한 울진을 만들자고 소통하는 색다른 취임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강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자산고와 경찰대학교 16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경위로 임용 후 경기 안양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수서경찰서 청문관,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소통계장, 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강명원 서장은 “군민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보의 세심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

정광수 총경이 지난 6일 제79대 상주경찰서 신임 서장으로 취임했다. 정광수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98년 경찰대학교 14기로 입직해 서울 성동·강동·광진·용산·마포·남대문·종로·서초서 정보과장, 영등포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경북청 경비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 서장은 “‘형식’이 시민의 안전이라는 실질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업무처리로 법 집행 현장 어디서든 공정의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균(59·사진)대구청 안보수사과장이 제79대 군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신임 이 서장은 영주 출생으로 영남고, 경북대학교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임용 후 대구청 112상황팀장, 홍보계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청송경찰서장,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달성경찰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이성균 서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에 따라 규모가 커진 만큼 치안 수요에 맞게 빈틈없는 치안 수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근호(57·사진)경북청 안보수사과장이 제72대 의성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신임 장 서장은 의성출생으로 계성고와 경찰대(6기)법학과, 중국인민공안(경찰) 대학원을 졸업하고 주 선양총영사관 영사(해외주재관)임용, 울산중부경찰서장, 울산청 경무과장, 보안과장, 울산중부서장, 울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경북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장근호 서장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 해야 군민이 안전한 의성을 만들 수 있으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직원들이 충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서포터 역할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81대 청송경찰서장에 지난 6일 김태현(50·사진)총경이 취임했다.영주가 고향인 김서장은 영주 대영고와 경찰대(11기)를 졸업하고 서울청 국제범죄수사대장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계장,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김태현 서장은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와 범죄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고, 따뜻한 경찰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치안’과 청송군민을 위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목 총경(54·사진)이 제73대 칠곡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이승목 서장은 취임에 앞서 협업단체장과 환담을 가진 후 각 과·실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이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경희대를 졸업했고 간부후보 43기로 1995년 경찰에 입직한 뒤 광역수사대장, 청도경찰서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김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 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77대 안동경찰서장에 이동승 총경이 6일 취임했다.이동승 서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북경찰청 치안지도관, 경북 성주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최우선 하는 안동경찰이 돼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주경찰서 제69대 신임서장에 6일 안문기(57·사진)총경 전(前) 경북청 경무기획과장이 취임했다.안 신임서장은 예천군이 고향이며 예천 대창고등학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4월17일 경찰간부후보로 임용됐다.구미서 수사과장, 경산서 정보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경북청 인사계장, 경북청 경무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상주서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을 역임했다.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업무를 수행하겠다”며 “112신고, 민원전화, 찾아오는 민원인 등 모든 민원에 대해서는 사회적 감

전진혁(52·사진) 농협 울릉군지부장이 지난 1일 의성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전 지부장은 경주출신으로 경주고와 중앙대 물리화학과를 졸업, 경북대 농촌개발과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농협에 입사, 구미교육원 조교수, 농기업론 컨설팅팀, 농업경영지원팀장,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팀장, 대손심사팀장, 대손기획팀장, 울릉군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화합과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지부장은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와 지역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앞장서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