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능을 앞둔 군위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야간 수송에 나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도 지난 4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
고 있다.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10여년째인 야간 학생 수송은 야간 학습이 끝나는 밤10시 이후 집이 먼 고3수험생 25명을 매일 3명 1조가 돼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마음 놓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봉사활동은 앞으로 11월 11일(수능시험전)까지 순번제로 차량을 편성, 5개 코스별로 계속한다.
또 학교 주변을 순찰하면서 폭력 예방 및 지도에도 나선다.
군위/강정근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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