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박영언 군수)은 추석연휴 중 사업장 및 환경단속기관의 휴무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 취약시기에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군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군위’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1일~다음달 8일까지 특별감시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비정상 운영 사업장, 방지시설 미가동 사업장 등 환경관련법 제반규정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는 위천, 남천 등 하천변에 공장밀집지역이 소재한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폐기물 불법 투기, 하천 변 세차행위 및 공장(축산)폐수 무단방류행위 등 하천오염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군위/강정근기자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