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시계방향으로 최선호씨, 김세웅씨, 황길영씨, 윤정한씨, 박상원씨, 박명석씨.
사회발전·교육·체육·산업·농업 부문 최선호씨 외 5명 선정
구미시는 지난 9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5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부문, 봉사, 문화예술, 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이며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금년이 14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총 98명의 모범시민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부문에 최선호씨(남·52·LG전자/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학술 및 교육’부문에 김세웅씨(남·56·금오공대학교 교수) `체육’ 부문에 황길영씨(남·54·구미시체육회 부회장) `산업평화’ 부문은 근로자측 윤정한씨(남·42·성한합섬(주) 노동조합장), 사용자측에 박상원씨(남·53·성한합섬(주)대표이사) `농업’부문에 박명석씨(남·46·산동면)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아쉽게도 봉사 및 문화예술 2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는 선정치 못했다. 시상식은 12월31일 갖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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