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내 가로변 담장허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의 청사외곽 담장을 허물고 시민들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장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남재희 대경권 본부장, 정인화 지사장, 경영자협의회 회장단, 신동석 구미시 공원녹지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 뒤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푸른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담장허물기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7일부터 시작해 7월 초까지 총 4억3000만원(구미시 2억3000만원, 대경권본부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