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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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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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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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2011년도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 수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동대는 2차년도 사업비를 2000만원 추가로 획득해 총 4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고 2011년 7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6년 6개월간 약 35억 7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은 안동대를 비롯해 경북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 전국에서 15개 대학교의 컴퓨터관련 학과가 참가를 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공학과로는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최고 등급 판정은 안동대 서울어코드활성화사업단(단장: 임한규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이  `ß-ESCORT(균형잡힌 실무형 인재) 기반의 중소·중견기업형 인재양성`을 사업 목적으로 졸업학점을 10학점 늘려 150학점 이상으로 확대,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젝트의 필수 교과목 지정, 6개의 프로젝트 교과목 필수 지정, 전공 이수학점의 확대, 졸업요건의 강화, 장학금 대폭 확대 등을 통해 학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전공 능력 강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는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한 기숙형 집중 강좌(영어, 프로그래밍, 웹디자인) 개설, 앱 개발 야간·주말 강좌, 릴레이 특강 등을 통해 학과 학생들의 어학 능력 및 전공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고 신입생 전원에게 수업료 상당의 장학금 수혜 및 비교과과정 참여 재학생 6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본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서울어코드’는 컴퓨터·정보기술 등 IT분야 공학교육인증(CAC)의 국제협의체로 지난 2008년 출범해 2010년부터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어코드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8개국이 가입돼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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