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율 영덕 최고·경산 최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택
8억1000만원으로 도내 최고가
경북도는 도내 개별주택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4.1%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국토해양부가 지정ㆍ공시한 표준주택(2만3000호) 가격을 기준으로 도내 43만6000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고시했다.
개인주택가격 변동률을 지역별로 보면 영덕군이 6.75%로 가장 높았고 예천군이 6.65%로 뒤를 이었으며 경산시가 2.98%로 가장 낮았다.
영덕ㆍ예천군의 개별주택가격이 오른 것은 각각 원자력발전소 유치, 도청 이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도내 최고 주택가격은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택으로 8억12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의 주택가 32만8000원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시·군에서 접수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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