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계획에 따른 동계 해외어학연수를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미국의 미시시피주립대학, 웨스턴미시건대학교에 각각 27명과 30명을, 일본 벳부대학교 24명, 호주가톨릭대학교에 20명이 최종 선발, 총 101명이 파견된다.
　특히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대구가톨릭대의 CU-V 글로벌 프로그램에 따라 신입생 복수학위 장학생 뿐 아니라 재학생을 위해 24시간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합숙하는 CU-V 글로벌프로그램 장기어학연수(재학생대상) 등을 지속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매년 해외 교류협정대학교로 교비를 지원, 파견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의 경우 입학시 복수학위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더라도 재학중에 TOEFL 550점을 넘으면 In-State-Tuition(현지 주민에게 적용하는 등록금)을 적용받아 절반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생활을 하며 미국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600점을 넘을 경우 복수학위장학생과 같은 혜택을 부여해 전액 무료로 미국유학을 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