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일, 기부문화 활성화 `매칭그랜트’ 캠페인
현대제철이 임직원 1명당 최대 20만원을 모금한다.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의 기부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오는 11~14일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11일 포항공장 복지관·2공장 본관, 12일 당진제철소 한마음관·연구소·통제센터·후생2동, 13일 인찬공장 한마음관·제2식당, 14일 서울사옥 13~16층 복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적립한다. 1구좌 2000원부터 10구좌 2만원까지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제철은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2005년 포항, 인천, 당진 3개 지역 공부방 지원 사업, 2006년 어린이 환경교실, 2007년 전국 장애인시설 투척소화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
2008년부터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2020년 12월까지 총 10년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인천, 당진 지역 1000세대 집수리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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