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 논습지 보전 위해 국내·외 전문가 초청, 관리방안 등 논의
상주시는 공검 논습지 보전을 위한 `국제 논습지 심포지엄’을 13~14일 국내·외 습지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6개국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선진사례 발표 및 관리방안 수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람사르협약 등록과 세계적인 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작업을 가질 방안이다.
이와 관련 첫날은 공검지의 람사르협약 등록절차 및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설명과 세계식량기구(FAO)의 GIAHS담당자의 상주 공검지의 GIAHS(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업유산체계) 등록 가능성 및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국제 미작연구소 담당관의 상주시 유기농업 및 친환경농업 발전방안과 지역 생태관광 증진방안 등 중점 논의 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공검지의 람사르협약 등록을 촉구하고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논습지 보전을 위한 상주 선언문 발표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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