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북천시민공원서…시민 화합한마당 잔치
국제낙동강축제와 연계 개최…“정부 녹색성장 견인”
제4회 상주 녹색자전거대행진이 `두 바퀴로 하나되는 화합의 대행진’ 이라는 주제로 15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동호인, 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하는 `2012 낙동 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코스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후천교~계룡교~세월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9km 구간이다.
특히 올해는 14~16일 열리는 상주국제낙동강축제와도 연계 개최함으로써 신낙동강시대 상주시의 비전과 포부를 담아낼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에게는 기념티셔츠를 선착순 배부하고, 자전거를 타고오는 시민에게는 자전거 관련 용품도 지급된다. 경품추첨 행사엔 자전거 50대, 제주도부부여행권,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는 100년 전부터 자전거시대를 열었던 도시”라며 “신 낙동강시대 자전거 레저화를 선도함으로써 자전거 문화를 전파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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