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UN 디자이너·남이섬직원, 오늘부터 이틀간 청송투어
솔누리 대상지 등 견학
상상UN의 디자이너를 포함한 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직원 15명이 15~16일 양일간 청송군의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는 청송투어를 시작한다.
이들은 투어를 마친 뒤 청송에 맞는 이미지와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9월10일 상상의나라 국가연합 전국 10개 시,군이 관광 공동체조성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포식을 가진데 따른 행사다.
상상UN 청송투어팀은 첫날 청송읍 월외리 솔누리 대상지 견학을 시작으로 생태체험 마을 등을,힐링센터,주왕산,주산지를 둘러본다. 둘째날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송소고택 견학후 청송군대회의실에서 솔누리 설명회와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송의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사업에 상상UN 추진과 함께 병형 국내관광 산업의 돌파구로 만들어 지역 관광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비스업에서지역이 가진 유교, 신라, 가야의 문화 자원과 백두대간이란 생태자원을 함께 활용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청지역 청송에 누구나 찾고싶은 그린 청송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지역 관광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l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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