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하며 체납차량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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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하며 체납차량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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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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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도입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최신형 장비인 `차량탑재형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경북에서 최초로 도입해 체납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새로 도입한 번호판 인식시스템은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가 1초당 30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기존 수동보다 10배 이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경산지역과 대구, 경북 등 관외 지역까지 단속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상시 체납차량 전담반을 편성해 고액체납 차량은 즉시 강제인도하고 소액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로 자동차세 체납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체납차량이라고 의심되는 차량의 번호판을 세무공무원이 확인해 PDA를 사용, 수동 검색하는 방법으로 2006년 채납차량 번호판 영치 1260대, 고액 체납차량 205대를 강제인도해 인터넷을 통해 공매하기도 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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