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완공한 남산면 남곡리 일원 8만9천평 규모의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과 연계, 부지 1만평에 1일 처리용량 100t 규모의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내달 입지선정계획 및 입지후보지 공모에 들어가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입지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입지후보지로 선정되면 주변지역에 매년 10% 이내의 폐기물징수 수수료 지원, 40억원 이내의 주민지원기금 조성, 주민숙원사업비 50억원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유치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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