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지난 1년간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중 6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201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각 종목 여성 스타들의 수입을 집계해 발표하면서 김연아를 6번째에 올렸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다른 선수들과 달리 포브스는 김연아의 수입을 상금과 각종광고 출연 등 항목별로 나눠 분석하지는 않았다.
포브스는 김연아에 대해 “지난해 12월 1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올해 2월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아이스쇼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면서 “삼성, 대한항공, KB금융그룹 등 여러 스폰서의 광고에 출연해 TV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스타 중 하나로 기대받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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