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부터 10일간 파견계획
경산시는 첸나이, 뉴델리, 다카 등 서남아 3개 지역으로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새로운 수출거래선 발굴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해외시장 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경산시내 소재 중소기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지시장성 조사 후 경쟁력이 있는 업체 6개사 내외를 선정해 오는 4월 16일~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업체별로 항공료의 1/2(업체당 1명),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수출 100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서남아 통합 해외 시장개척을 시작으로 하반기 북미 해외 시장개척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증대는 물론 국내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산시청 국제통상사업단 통상협력담당(☎810-6275)으로 하면 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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