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전무중)는 최근 관내 13개 대학의 방화관리자를 초청, `대학교 비교방화관리제’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대학별 방화관리 요령, 수범사례, 고쳐야할 점에 관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진 가운데 영남대학교 이범재 방화관리 팀장이 영남대의 특징적 방화관리 방법, 개선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관해 토론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전무중 서장은 “요즘은 방학·개강 구분없이 공부하는 학생이 많아 방화관리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며 “각 대학교간 방화관리제도에 관해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통해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려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