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회, 맞춤옷 제작단 참가자 모집
포항 이주여성 자활사업단이 지역 최초로 만들어진다.
26일 포항여성회는 이주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해 `주문형 맞춤옷 제작사업단’을 신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포항거주 이주여성 5명으로, △수급자(생활보호대상자)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20%이하) 계층 이주여성을 차등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재기술교육 (주5회) △한국어교육 (주1회) △원예 교육 (주1회) △집단상담 등이며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된다.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이며 월 평균 68만890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포항여성회측은 “이번 사업은 대부분이 사회 빈곤층인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여성회(284-04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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