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플러스’ 기업 문화 메세나 수행
    오픈 앞두고 `포항사랑 열린음악회’
 
     내달 2일 문예회관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날려버릴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진다.
　`포항사랑 열린음악회’가 3월 2일 오후 3시30분, 6시 두차례에 걸쳐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밸류플러스’가 기업 문화 메세나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
　김병훈 전무는 “`밸류플러스’ 오픈을 앞두고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질좋은 공연문화의 장을 제공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는 장윤정 조영남 박강성 이상우 등 인기가수 공연과 소프라노 이태원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의 연주가 각각 펼쳐진다.
　또한 상대1동 사무소에 불우이웃돕기성금과 쌀 100포대를 전달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 할 계획이다.
　김 전무는 “기업 문화메세나의 의미가 기업발전과 더불어 더욱 밀접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로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류플러스’는 유명연예인의 콘서트에 독거노인을 무료로 초청하고, 해양문학제 및 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지역의 문화행사에도 지원을 하는 등 지역문화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공연.
　문의 054)277-3522　 /남현정기자 n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