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종류 다양… “포지셔닝 세분화로 서비스 차별화”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14 시즌 연간회원권 판매에 들어갔다.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4일부터 시작됐고, 온라인 판매는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2014 시즌 연간 회원권은 지난해보다 혜택과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패밀리권과 후원회원권으로 판매된다.
패밀리권과 후원회원권의 공통 혜택으로는 2014 시즌 전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고 1매 4인 입장, 구단 소식과 경기 관련 문자 수신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간회원권은 구단 사무국(054-537-7220) 및 홈페이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판매된다.
이재철 상주상무 대표이사는 “2012년 보이콧으로 시즌권 보유자들에게 보상관람을 실시하면서 2013년 시즌권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내년 시즌엔 세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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