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시의사회·교회 등 연말연시 이웃돕기 지원 손길 줄이어
상주시 청리면이 고향인 법무법인(유) 윤대해 변호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상주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0kg을 기탁했다.
상주시의사회(회장 김원기)는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회 이점희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1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낙동중앙교회(목사 한병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7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25세트를 낙동면에 기탁했다.
또한 상주시 모서면 호음리에 거주하는 임영훈, 최찬애 부부는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모서면에 기탁해 화제를 모았으며 모서면에 소재한 블루원골프리조트(회장 정필묵)는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의 추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혹독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