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오는 10월 개최될 제8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개최될 제8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관내 대형 화재취약대상 13개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방서는 이번 검사에서 소방시설이 불량한 4개소를 개선하는 한편 오는 8월말까지 근린생활시설 786개소를 비롯 경기장,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 등 체전관련시설 1350개소 중 위험물제조소 등 63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 불량소방시설을 9월말까지 개선키로 했다.
김 서장은 “오는 9월 29일에는 경기장 안전사고에 대비한 도단위 긴급구조훈련을 시민운동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체전’을 치르는데 소방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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