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내달 1일부터 27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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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계량종량제는 RFID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전자저울에 의한 자동계량으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2012년 8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 이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의 세대별 동일부담으로 인한 주민불만 해소 및 감량효과를 높이고자 2013년 관내 공동주택 2개소 1105세대에 대해 시범사업을 거친 후, 2014년 3억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1·2동 지역 공동주택 27개단지 1만5008세대에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기기 176대를 설치완료 하고 8월 한 달 시범 사용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6년까지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개별계량종량제 시행으로 주민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부담은 30% 줄고,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약20%이상 감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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