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실천案 조율 등 도정업무 파악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8일 경북도지사직 인수를 위한 `새경북기획위원회(인수위)’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새경북기획위원회’는 정책기획단과 정책자문단, 그리고 지원단 등 3개 기구로 나눠 구성됐다.
정책기획단장에는 이성근 영남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경제 1(경제총괄·예산·사업·도정철학), 경제 2(경제통상·과학정보산업·건설도시재난) 경제 3(농정, 환경·산림·수산), 사회문화(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여성), 행정쇄신(기획관리, 자치행정·소방, 외곽단체) 등 5개분과위로 이뤄져 있다.
또 경제 1분과위원은 최용호(경북대 교수)· 이형호(상주대 교수)· 최윤섭(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심정규(세무사)· 김영한(전 안동 MBC 총무부장), 경제 2분과위원 이석희 박사(대구경북개발연구원)· 이성근(영남대 교수)· 김익환(금오공대 교수), 경제 3 분과위원 김진호(상주대 교수)· 이선복(포항공대 교수), 사회문화분과위원 배영동(안동대 교수) · 김정옥(대가대 교수), 행정쇄신분과위원 이시철(경북대 교수)· 김열(영남대 교수)· 이도선(동양대 교수) 등이 각각 선임됐다.
앞으로 새경북기획위원회는 경북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 및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과 김 당선자의 공약을 경북도측과 협의해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김 당선자는 9일 오전 10시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구 대동은행 빌딩 12층 농협경북본부 강당에서 첫 경북도정 총괄업무 보고를 받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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