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시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인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하양읍 대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읍·면·동 경로당 15곳과 장애인시설 4곳 등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실은 종합민원과장을 비롯한 6담당, 사회복지과장 외 2담당(노인복지담당, 장애인복지담당) 등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려 분기별로 조를 나눠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민원실을 운영한다.
　시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노인들과 장애인들의 불편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하고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 동시 전입신고 서비스, 가족관계신고 후속조치 안내,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