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도는 7일 구미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학교,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 선도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8일에는 포스코국제관에서 동남권역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도기술개발사업 2차 설명회를 연다.

　창조경제 선도사업은 전자의료기기, 첨단로봇 등 7개 상생협력 신산업 분야와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신기술 및 융합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이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형 창조경제 생태계 조기 구축과 미래 산업 핵심기술 개발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