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이 2018년까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복합문화기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시민 공모에서 8개 조직과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어반트랜스포머팀의 ‘밴드 오브 노들(BAND of NODEUL)’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밴드 오브 노들은 음악·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구현이 이뤄질 전체면적 9725㎡의 건축물과 노들숲, 노들마당 등 옥외시설 3만6000㎡로 구성된다. 건축물은 주로 실내공연장, 음악도서관, 스타트업 창업 지원시설, 콘텐츠 생산시설, 숙박시설(아트호텔),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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