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알콜농도 수면 도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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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콜농도 수면 도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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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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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에 음주운전자 단속을 해보면 술을 마신지 여러시간이 지났고 또한 잠을 잤어도 정지나 취소수치가 나오는 운전자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모두 억울하다며 하소연을 해보지만 음주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해도, 이에 대하여 이의가 있어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해도 역시 최초 측정된 정지나 취소수치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렇듯 혈중알콜농도는 그야말로 혈액속에 녹아있는 알콜농도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신 사람에게는 그에 비례하여 알콜을 분해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이것은 전날 늦은 시간까지 과음한후 대리운전하여 무사히 집에 도착하고나서 다음날 차량을 운전하여 출근하는 도중 음주운전자 검문에서 단속수치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두잔 정도의 소량을 마신경우는 상관없지만 많은양의 술을 마셔 다음날까지도 몸에 무리가 있을 정도면 차량을 운전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운전자와 가족을 위해서도 가장 현명한 일이다.
 만일 이런 경우 교통사고라도 일으킨다면 그야말로 음주교통사고로 가중처벌될수 있다.  김주현(의성경찰서 금성지구대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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