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경찰서 강영우 서장이 최근 울릉고등학교 전교생 138명을 대상으로 ‘현 시대 변화와 꿈,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후배들에게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울릉도가 고향인 강 서장은 “학창 시절 사소하게 여기는 실수가 범죄로 이어지면 성인이 되면 뼈저린 후회를 할 수 있다”며 청소년 시기의 자기관리에 대한 자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 서장은 “비록 교육여건이 열악한 울릉도 섬 지역이라 경험이 부족한 학생일 수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한다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각 분야의 급속한 변화와 이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최현진(3년)학생은 “미래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