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 작년比 5000여명 ↑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지난해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해외의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해당 축제 관련 재단과 교류사업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축제를 세계로 알리며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축제 나흘째인 3일 현재 1만8784명으로 지난해 1만3258명에 비해 5526명이 증가했으며, 이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거듭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다양한 해외교류사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의 외국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춤과 음악을 선보이며, 지난 2~3일 탈춤축제장에서 펼쳐진 아세안 축제도 안동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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