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9일 “식량차관 육로수송 계획을 내일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20일부터 5주 간에 걸쳐 동해선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말했다.
육로수송분 쌀 5만t은 경의선을 통해 3만t, 동해선을 통해 2만t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 4월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육로 5만t, 해로 35만t 등 쌀 40만t 대북 차관지원에 합의한 바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해로를 통해 두 차례수송이 이뤄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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