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박문하<사진>의원이 2017학년도 위덕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초빙연구교수로 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위덕대 자율전공학부 전공교양필수인 ‘창의적 책 읽기’ 교과목을 배당받아 2017학년도 1·2학기 동안 1학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박 의원은 지난 1992년 문예한국과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에세이집 ‘미리 준비하면 내일이 보인다’ 등 총 9권의 저서를 발간한 중견 문인이다.
　박 의원은 2017학년도 1학기 창의적 책읽기 강좌 도서로 ‘세종처럼’을 선정해 21세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통과 혁신의 화두를 던진 위대한 세종의 화합과 헌신의 리더십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 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