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명함 호평
  • 김대욱기자
장경식,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명함 호평
  • 김대욱기자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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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모서리… 세심한 배려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장경식<사진> 경북도의원 포항 5선거구(송도·해도·청림·제철동·동해면) 예비후보의 명함이 특이하고 눈에 뛰어 유권자들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그의 명함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에다 날카로운 모서리를 둥글게 해 혹시 피부에 긁혀서 상처가 날 수 있을 것을 방지하는 등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배려해 점자명함을 제작했으며 명함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긁혀 상처가 난 경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모서리를 둥글게 제작했다”며 “이같은 저의 작은 배려와 정성에 유권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흐뭇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드시 다시 당선돼 이처럼 명함을 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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