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자유한국당 곽용환<사진>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2시 대가야읍 영생병원 옆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곽 예비후보는 고령군민, 정계 등 주요 인사,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고령 군민들에게 “잘 사는 고령 완성하겠습니다”라는 고령발전 비전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세 과시용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공감의 개소식’으로 치를 계획이다.
　곽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초대장 등에서 “제 소견에 고령군민 여러분의 고견을 보태겠다. 선거사무소는 늘 열려 있으며 언제든 찾아오셔서 고견을 주시면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년 재선 군수로 있으면서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때”라며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더 낮게 더 뜨겁게 일하겠다”며 “재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대가야 고령의 새 길을 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