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선전 조장 불법선거운동·루머 유포 좌시하지 않겠다”
  • 김영호기자
“흑색선전 조장 불법선거운동·루머 유포 좌시하지 않겠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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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후보, 강력대응 나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자유한국당 이희진<사진> 영덕군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 선거전이 열리기도 전에 정정당당한 선거문화 정착을 바라는 염원에도 불구, 최근 불법선거운동 시도들이 반성은 커녕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어 우려를 넘어 강력한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대책본은 “이미 모 후보측이 영덕군선관위의 조사 결과를 허위로 왜곡 발표해 물의를 빚은 이후 4년 전 지역을 진흙탕에 빠트린 흑색선전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이 후보가 군수 재직 시 모 수협장과 금전거래 혐의로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 조사를 받았다는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최근 유포되고 있는데 개탄을 넘어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 “사실 무근인 악의적인 유언비어의 출처와 유포경위를 이미 파악하고 있으며 계속 같은 시도들이 이어질 경우 수사기관에 관련자 처벌을 위한 수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라며 “대책본 내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불법선거대책위를 가동해 앞으로 관련 사례 수집, 선관위 및 검경 고발 등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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