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후보 선대위 “마타도어 공세 더 이상 못참아”
  • 정운홍기자
권영세 안동시장후보 선대위 “마타도어 공세 더 이상 못참아”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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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으로 인한 안동의 폐해가 누구 탓이라고?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이날 권영세 후보 선대위 장대진·남재수 공동위원장과 박원호 총괄본부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도청이전으로 인한 땅값하락과 아파트 시세 하락, 도심 공동화의 책임이 권영세 후보에게 있다는 권기창 후보의 일방적 주장은 허위”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도청이전 당시 예천 쪽에는 아파트와 주택단지를 안동에는‘광역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는데 당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자유 한국당 권기창후보의 책임은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권기창 후보가 예천군수의 추천을 받아 임기 2년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3번 연임하는 6년간 예천군의 이익을 대변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면서 “오늘날 도청 이전의 폐해를 고스란히 안동 쪽으로 덧씌운 권기창 안동대 부교수는 안동시장이 아니라 예천군수로 출마하는 것이 온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선대위는 최근 서울의 인터넷언론사에서 발표한 여론조사결과를 권기창 캠프측이 호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선대위는 “지금껏 발표한 공신력 있는 경북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권영세 후보가 모두 1등을 했다”며 “안동시장 선거와 전혀 관련이 없는 서울 지역 인터넷신문이 아무런 명분도 없이 발표한 여론조사를 권기창 캠프가 대량으로 퍼 나르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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