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태풍 ‘솔릭’ 피해대비 국가위기관리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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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태풍 ‘솔릭’ 피해대비 국가위기관리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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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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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도 가동… 사전대비

[경북도민일보 = 서울취재본부] 청와대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이 가까워지면서 국가위기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국가위기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다.
2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태풍 진행상황과 정부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국가위기관리센터는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재해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태풍 대비에 있어 관계부처와 지자체간 영상회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차례 개최됐다고 전했다.
범정부적 대응체제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도 가동됐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농식품부·산업·환경·국토·해수부, 경찰·소방·산림·기상·해경청 등 17개 시·도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국가의 모든 공공기관이 비상대비체계를 즉각 가동, 소관시설의 안전관리는 물론 지자체와 협력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발생 초기 지자체의 효과적인 대처와 신속한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전문 인력 등이 참여하는 중앙수습지원단을 즉시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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