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쌓고 정성으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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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쌓고 정성으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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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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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가스 임직원 `사랑의 집짓기’ 릴레이 봉사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 대구경북지회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지난 10일부터 참가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사내 공모를 통해 자원한 20명이 5일간 하루 4명씩 릴레이식으로 작업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남원리에 모두 7개동 28세대를 건축할 계획으로 지난해 2개동을 지은 데 이어 올해에도 2개동(8세대)을 건축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에 사업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3년전부터는 인력지원을 통한 봉사에도 적극 동참해, 2005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서 26명, 지난해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20명이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데 이어 올해 3년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대구도시가스의 모그룹인 대성그룹 김영훈회장이 지난 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도시가스 정충영 사장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창립 준비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활동도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도시가스 정충영 사장은 “매년 집짓기 봉사활동에 자원해서 참가하는 임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몸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 라는 회사 모토를 임직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사내 봉사단체 등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준기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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